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3·1절 기념사에서 '평화와 공존' 강조
게시2026년 3월 1일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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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3월 1일 취임 후 첫 3·1절 기념사에서 3·1 운동을 '3·1 혁명'으로 표현하며 한반도 평화와 공존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3·1 혁명은 독립선언이자 평화선언이었으며, 국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민주공화국을 꿈꿨다"고 밝혔으며,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이 표현을 사용했다.
대통령은 현재의 국제 정세를 1919년에 빗대며 "다시 민주주의와 평화가 위협받는 이 위기의 시대에 3·1 혁명의 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을 향해 체제 존중과 적대행위 금지를 명시한 '대북 3원칙'을 재차 제시했고, '페이스메이커'로서 북·미 간 대화 재개를 중재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사에서 '평화'라는 단어가 24차례 언급되며 평화 외교의 의지를 드러냈다.
과거 진보·보수 대통령들의 '남북통일' 다짐은 이번 경축사에서 찾아볼 수 없었으며,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흡수통일론으로 경색된 남북 관계와 북한의 한국을 '영원한 적'으로 규정한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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