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 출산 한 달 만에 세븐 서밋 도전 선언

배우 이시영이 20일 SNS를 통해 세계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등정하는 '세븐 서밋'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시영은 방송인 노홍철, 권은비와 함께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등정 티켓을 예매했으며, 세 사람은 올해 초 히말라야 등반을 함께한 경험이 있다.

세븐 서밋은 산악인들 사이에서 '꿈의 도전'으로 불리는 극한의 목표로, 이시영은 마지막 목표로 에베레스트를 언급하며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시영은 지난달 둘째 아이를 출산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이 같은 도전을 공식화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도전은 출산 직후의 신체 회복 과정에서 고강도 산악 활동을 추진하는 만큼, 건강 관리와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