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부채 사상 최대 348조달러 기록, 국방비·AI 투자 확대가 주원인
게시2026년 2월 26일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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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 부채가 348조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제금융협회(IIF)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각국의 국방비 확대와 인공지능 투자 증가가 정부 지출을 급증시켰으며, 연간 증가 폭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수준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부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은 약 308%로 5년 연속 하락했으나, IIF는 이러한 개선이 전적으로 민간 부문 부담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 부채의 GDP 대비 비율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국채 발행 확대로 미국·영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4% 안팎에서 고착화하고 있다.
IIF는 국방 중심의 재정 확장, 금리 인하, 금융 규제 완화가 결합될 경우 향후 부채가 더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유럽은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국방비를 크게 늘리고 있으며, 중국·브라질·멕시코·러시아 등 신흥국에서도 정부 부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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