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소나무재선충병 국비 200억 요청 대비 63억 배정
게시2026년 10월 26일 14: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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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26년 8월 12일 산림청에 2027년도 방제비 국비 200억 원을 요청했으나 산림청의 잠정 배정액은 63억 원으로 요청액의 31.5%에 그쳤다.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은 2025년 5월부터 2026년 4월까지 13만9,922그루로 1년 전보다 26.2배 급증했다. 피해목의 92%가 보령·서천·청양·태안 등 서해안 4개 시·군에 집중됐으며, 산림청은 이들 지역을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했다.
충남도는 하반기에 감염목 6만9,000그루를 제거하고 피해가 심한 소나무숲 232㏊에 다른 수종을 심을 계획이다. 다만 도 산림의 86.1%가 사유림이고 소유자의 약 60%가 외지에 거주해 방제 동의를 얻기 어려워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커질 전망이다.

재선충 덮친 충남··· 국비 200억 요청에 63억 잠정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