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스트로, KIA 팬에게 작별 인사
게시2026년 11월 3일 06: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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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 카스트로가 2026년 11월 2일 밤 자신의 SNS에 KIA 타이거즈 동료와 팬들을 향한 작별 인사를 남겼다. KIA는 11월 1일 삼성 라이온즈에 패해 플레이오프에서 2승3패로 탈락하며 시즌 종료가 확정됐다. 카스트로는 고국 베네수엘라로 출국하기 전 한글로 장문의 감사 글을 작성했다.
카스트로는 팬들의 응원 덕분에 한국에서 단 한 번도 혼자라고 느끼지 않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4월 말 부상으로 이탈했다가 6월 18일 복귀한 뒤 후반기 타율 3할3푼5리와 15홈런 5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정규시즌 3위를 이끌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플레이오프 시리즈 타율 3할1푼6리로 팀 타선에 힘을 보탰다.카스트로는 포스트시즌 인터뷰에서 팀이 다시 선택한다면 내년에도 KIA 유니폼을 입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시즌 재계약 여부와 KIA 복귀 가능성에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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