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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런 신작 '오디세이' 아이맥스 티켓 암표 거래 기승

게시2026년 8월 3일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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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영화 '오디세이' 개봉을 앞두고 아이맥스 특별관 티켓이 정가의 5배 이상 가격에 암표로 거래되고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관 인기 좌석은 한 장당 10만~11만 5000원에 팔리고 있으며, 정상가 1만 7000원~2만 1000원과 비교하면 심각한 수준이다.

공연과 스포츠 분야는 암표 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법안이 이달 시행을 앞두고 있으나, 영화는 온라인 암표 거래를 직접 처벌할 법적 근거가 없다. 2024년 발의된 영비법 개정안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태다.

극장가는 비정상적 예매 모니터링과 계정 제한 등 자체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도 온라인 부정 판매 규제의 필요성에 동의해 제도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영화 ‘오디세이’ 아이맥스 상영관 티켓을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출처=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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