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노동계·건설업계, 건설 일용직 퇴직공제부금 인상 합의
게시2026년 3월 30일 06: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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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 일용직 노동자의 퇴직공제부금을 기존 6500원에서 8700원으로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7일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회 의결과 고용부 장관 승인을 거쳐 확정됐다.
노·사·정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정책협의회를 통해 논의한 결과로, 노동계와 건설업계, 정부가 합의에 이른 첫 사례다. 건설업 고령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반영됐으며, 인상된 부가금은 청년층 기능향상 훈련 확대와 취업지원 거점센터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숙련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후 보장, 청년 인력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상된 퇴직공제부금은 4월 1일 이후 최초로 입찰공고를 하는 건설공사부터 적용된다.

노사정 첫 합의…건설일용직 퇴직공제부금 8700원으로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