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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안전한 음주는 없다' 강조...소량 음주도 발암 위험

게시2025년 12월 18일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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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17일 '한 모금부터 건강 위험이 시작된다'며 음주 예방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술은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주종과 관계없이 에탄올 양에 비례해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하루 2~3잔 이하의 소량 음주를 주 5회 이상 지속하면 위암 발병 위험이 46% 증가한다. 반면 국민 3명 중 2명은 '소량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되거나 별 영향이 없다'고 인식하고 있어 인식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연말연시 음주 모임이 증가하는 시기에 절주·금주 실천을 강조했다. 소량 음주에 대한 오해가 음주운전 등 각종 사고로도 이어지는 만큼, 음주량과 음주 횟수를 동시에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인천의 한 도로에서 경찰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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