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 오너 일가의 유학파 비중, 세대 거듭할수록 급증
게시2026년 10월 7일 06: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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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오너 일가의 유학파 비중이 창업주 1세대 5.9%에서 4~5세대 93.9%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89개 대기업집단 오너 일가 350명을 조사한 결과, 세대가 거듭날수록 해외 유학 경험이 대폭 증가했다.
1~3세대는 국내 대학 학사 후 해외 석·박사 과정을 밟은 경우가 많았으나, 4~5세대는 71.7%가 학부 과정부터 해외 대학에 진학했다. 해외 대학 중에서는 미국 컬럼비아대(22명)와 뉴욕대(18명)가 가장 많았고, 국내에서는 고려대(54명)와 서울대(50명)가 주요 배출처였다.
오너 일가의 교육 국제화 추세는 글로벌 경영 역량 강화를 반영하지만, 국내 대학 진학 기회 축소로 인한 세대 간 교육 격차 심화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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