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전 등 광역시 18개 구, 인구감소관심지역 첫 지정
수정2025년 12월 30일 13:02
게시2025년 12월 30일 12: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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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부산 금정구·중구, 대전 대덕구·동구·중구 등 18개 시·군·구를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지정했다. 광역시 자치구가 인구감소 위기 관리 대상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지정되면 특별교부세 신청이 가능하고 SOC·교육·문화 분야 행정·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도권 외 관심지역에 1주택 추가 취득 시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 과세 특례를 적용하는 '세컨드홈 특례'도 적용된다.
정부는 이번 지정을 통해 인구 감소가 본격화되기 전에 지역 여건에 맞는 산업·일자리·정주 환경 개선을 추진해 '관심지역→인구감소지역'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부산 중구·대전 대덕구도 ‘인구감소관심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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