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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나파밸리 와이너리 영업권 391억원 손상 처리

게시2026년 4월 3일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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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2022년 3077억원에 인수한 미국 나파밸리 와이너리 '쉐이퍼 빈야드'의 영업권 391억7000만원을 지난해 말 전액 손상 처리했다. 이는 기대 수익성이 낮음을 의미하며, 코로나19 이후 급증했던 글로벌 와인시장이 최근 성장세를 크게 둔화시킨 영향으로 분석된다.

신세계L&B의 매출은 2022년 2064억원에서 2024년 1600억원대로 감소했으며, 3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마트가 2023년 5월 선보인 '와인클럽'도 2년만에 폐점을 결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손상차손이 회계적 조정이며 와이너리 산업의 장기 투자 특성상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해당 와이너리는 안정적인 매출과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이마트가 지난 2023년 5월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매장을 표방하며 문을 연 스타필드 하남 와인클럽. 지금은 폐점했다. [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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