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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미국·이란 종전 협상에 대비해 비상 회의 소집

게시2026년 5월 7일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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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우 이스라엘 총리는 6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안보 내각을 긴급 소집했다. 미국과 이란이 이란의 핵물질 생산 중단, 미국의 제재 해제, 호르무즈해협 개방 등을 포함한 14개 항목의 양해각서 체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타냐우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거의 매일 통화하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이스라엘군에 전투 재개를 포함한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스라엘 측은 해당 양해각서를 최종 합의가 아닌 향후 협상의 기초가 될 원칙의 기본 틀로 파악하고 있다.

다만 레바논의 헤즈볼라, 예멘 반군 후티 등 중동 내 친이란 조직 관련 내용이 합의에 포함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며, 이스라엘의 입장 반영 여부가 향후 협상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운데)가 지난달 20일 예루살렘에서 행사 참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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