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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유튜버 취재존서 친명·친청 진영 충돌

게시2026년 8월 11일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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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순회경선에서 친청계와 반청계 유튜버들 사이에 고성과 야유가 터져나왔다. 8일 인천 순회경선에서 최민희 최고위원 후보 연설 중 반청 유튜버가 소리를 지르고, 서미화 후보 연설 때는 친청 유튜버가 야유를 보내며 삿대질을 동반한 말다툼으로 번졌다.

민주당이 당원 참여 확대를 명분으로 유튜버 취재존을 마련했으나 통제 불응으로 합동연설회 진행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최민희 후보 연설 때 야유로 4분가량 중단되고, 무대와 5m 거리의 취재존에서 영상 촬영을 이유로 단상에 뛰어드는 사건도 발생했다.

유튜버들이 과거 이재명 체제에서는 하나로 뭉쳤으나 명·청 갈등으로 친명·친청으로 분화하며 계파 갈등의 최전선이 됐다. 민주당은 통제 수단이 마땅찮다는 입장으로 대응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인천 순회경선에서 친여 성향 유튜버들끼리 고성을 지르며 다투자, 당 관계자가 다가가 자제를 당부했다. 이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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