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32물류센터 화재, 주민 피해지원 미흡 논란
게시2026년 7월 31일 07: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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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쿠팡 32물류센터 화재 이후 11일째 임시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주민 200명이 쿠팡의 부실한 재난 지원에 불만을 제기했다. 주민들은 무성의한 안내문, 한시적 콜센터 운영, 구체적이지 않은 지원 내용 등을 지적했으며, 특히 의료 지원에서 선 결제 후 환급 방식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호소했다.
쿠팡은 긴급 의료지원센터 운영, 진료비·약값 지원, 전문 출장 청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나 주민들은 지원이 체감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화재 현장 인근에서는 호흡기·안과·피부과 진료 차량 배치를 요구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단순한 사과나 계획이 아니라 당장 숨 쉬고 치료받으며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다. 화재는 진압됐지만 주민들의 일상 복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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