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부유층, 지정학적 위협 피해 스위스로 자산 이동
게시2026년 1월 3일 07: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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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부유층이 홍콩과 싱가포르 대신 스위스로 자산을 옮기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 전 세계 지정학적 위협이 커지면서 보다 안전한 곳으로 부가 이동하는 추세다.
스위스 프라이빗 뱅크들은 최근 2년간 아시아 고객 전담팀을 대폭 확충했다. UBS의 아시아 데스크 인력은 100명을 넘어섰고, LGT는 2023년 대비 인력을 3배로 늘렸으며, 줄리어스베어도 2022년 이후 아시아 자산가 채용을 크게 확대했다. 홍콩의 국가보안법 시행(2019년) 이후 자산을 여러 지역에 분산하는 것이 필수가 됐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지난 2024년 스위스에서 관리하는 역외자산은 약 2조7400억 달러에 달했다. 미국 부유층도 유럽으로 자산 분산을 추진 중이며, 해외 시민권·거주권 문의는 1년 새 183%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일시적 유행이 아닌 구조적 변화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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