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김종철 방미통위 초대 위원장 임명
수정2025년 12월 19일 07:37
게시2025년 12월 18일 21: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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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전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지 하루 만이다. 방미통위는 10월 1일 출범 이후 78일간 이어진 직무대행 체제를 마무리하게 됐다.
김 위원장은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출신으로 표현의 자유와 언론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인권법학회·언론법학회·한국공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윤석열 정부의 방송통신위원회를 강도 높게 비판해온 인물로 알려졌다.
국회 인사청문보고서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적격 의견과 국민의힘의 부적격 의견이 병기됐다. 국민의힘은 방통위 폐지와 방미통위 신설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축출 의도라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적임자라며 임명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의 향후 종합편성채널 정책이 주목된다.

이 대통령, 김종철 초대 방미통위 위원장 임명안 재가
이 대통령,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 임명안 재가
이 대통령, 김종철 초대 방미통위 위원장 임명안 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