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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1분기 GDP 호조로 기준금리 인상 전망 급변

게시2026년 5월 1일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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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으면서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망치를 웃돌자 시장의 기준금리 전망이 '동결'에서 '연내 인상'으로 급변했다. 증권사들은 한국은행이 올해 최소 1회 이상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부는 8월과 11월 2회 인상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난 2월까지만 해도 기준금리 동결 장기화를 전망했던 증권업계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입장을 바꿨다.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직전분기 대비 1.7%로 당초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고, 이란 전쟁 장기화로 유가 고공행진이 물가 상승을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진투자증권·키움증권·한국투자증권 등은 올해 1~2회 인상을 예상하는 반면 삼성증권은 연내 동결 후 2027년 인상을 전망했다.

향후 기준금리 결정은 중동 전쟁 휴전 여부와 국제유가 안정화 추이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5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개최 전 전쟁 종료 여부가 첫 인상 시점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2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한국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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