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미얀마서 노인 돌봄인력 확보 추진
게시2025년 7월 22일 00: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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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가 심각한 노인 돌봄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미얀마에서 인력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국내 요양보호사가 올해부터 공급 부족 상태에 접어들었으며, 정부는 향후 20년 후 요양보호 인력이 100만명 안팎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노인회는 미얀마 대사관과 접촉해 간호대학이나 요양보호 인력 양성소 건립을 논의 중이다. 이 회장은 5000만명이 넘는 미얀마 인구를 고려할 때 충분한 돌봄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대한노인회는 외국인 간호조무사 도입을 중점 과제로 삼고, 이들의 급여를 국내 최저임금과 차등 적용해 월 100만~200만원 수준으로 책정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경로당을 현재 7만개에서 20만개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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