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드라마 속 골프장, 비리의 공간에서 레저 명소로 재조명
게시2026년 8월 12일 08: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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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김부장>의 촬영지 경기 안산 더헤븐 리조트가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드라마 방송 이후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골프장은 과거 재벌과 권력층의 비리·뒷거래 무대에서 최근 고급스러운 비즈니스 공간이자 아름다운 레저 명소로 재평가받고 있다.
<더 글로리>, <로비> 등 최근 K-콘텐츠는 골프장을 인물의 재력과 계급을 드러내는 장치로 활용하면서도 동시에 자연경관과 미장센을 강조한다. 골프의 특성상 4명이 4~5시간 외부와 격리된 상태로 진행되어 밀담과 비즈니스 협상의 무대로 효과적이다.
코로나19 이후 골프 인구 증가와 30~40대 골퍼 유입으로 골프장이 더 이상 '그들만의 공간'이 아니게 되면서 K-콘텐츠의 표현도 함께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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