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성 민원으로 망가지는 한국 축구, 초등학교부터 프로까지
게시2026년 4월 18일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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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4월 1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악성 민원으로 인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금지하는 학교가 전국 212곳, 부산만 105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학부모들의 '다치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와 '우리 아이는 왜 못하게 하나'는 민원이 학교 현장을 마비시키고 있으며, 교사들은 민원 책임을 지도록 강요받고 있다.
프로축구 유소년 팀에서는 학부모들의 과도한 기대와 질투로 인한 악성 민원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 일부 학교 축구부는 학부모 회비에 의존하면서 지도자에게 종속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에이전트와 행정가들이 선수 이적을 악용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K리그 12개 구단 중 6개, 2부 17개 구단 중 13개가 지자체 예산에 의존하는 '국가 지원 산업'이 된 프로축구는 구조적 문제 해결 없이 악성 민원과 비리로 인해 한국 축구 발전이 저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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