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자동차 유리 파손·온열질환 사망 잇따라
게시2026년 7월 27일 18:3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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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이후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의정부에서 세워둔 승용차의 뒷유리가 외부 충격 없이 갑자기 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차주는 블랙박스 영상에서 접근한 사람이나 물체가 떨어지는 모습이 없었다고 밝혔다.
유리 업계는 예초기에서 튄 작은 돌이나 열선 제어장치 고장을 파손 원인으로 지목했다. 반면 강한 햇볕 아래 유리 중심부와 가장자리의 온도 차이로 인한 응력 집중이 미세한 흠을 통해 균열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심각해지고 있다. 26일까지 전국 온열질환자는 1398명으로 집계됐으며, 경기도가 271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북과 경남에서는 밭일 중 쓰러진 고령층의 열사병 사망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땡볕에 세워둔 승용차 유리창 ‘쩍’…사람잡는 7월 폭염이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