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부부 수급자 93만쌍 돌파, 부부 간 격차 심화
게시2026년 5월 30일 08: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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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을 함께 받는 부부가 93만853쌍(186만명)에 달했으며, 6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부부 합산 평균 연금액은 월 120만원이지만 격차가 심해 절반에 가까운 부부가 100만원 미만을 받는다.
부부 간 수령액 차이는 개인 선택이 아닌 구조의 결과다. 1988년 제도 도입 당시 결혼·출산으로 직장을 떠난 여성은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내기 어려웠고, 납부예외 기간은 가입 이력에서 빠진다. 여성 노령연금 월평균은 43만2000원으로 남성 82만1000원의 절반 수준이다.
격차를 줄이려면 추납, 임의가입, 연기연금 등을 활용해야 한다. 조기노령연금은 30% 감액되지만 생활비 절벽으로 신청자가 늘고 있으며, 여유 있는 층은 연기해 36% 증액받는 선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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