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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신인 성영탁, 17.1이닝 무실점 신기록 달성

수정2025년 6월 29일 10:01

게시2025년 6월 25일 21:15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KIA 타이거즈의 신예 투수 성영탁이 프로 데뷔 후 17.1이닝 연속 무실점이라는 구단 신기록을 달성했다. 2024 신인드래프트 10라운드 출신인 성영탁은 올해 1군 무대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팀의 4위 도약에 기여했다.

입단 후 투심 패스트볼을 연마하며 구속을 140km/h 이상으로 끌어올린 성영탁은 '피칭 터널' 효과를 통해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부산고 출신인 그는 고교 시절 조연이었지만, 프로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2025년 6월 24일 키움전에서 3점 홈런을 맞으며 무실점 행진이 중단됐으나, 이후 침착한 투구로 회복력을 보여줬다. 이범호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성영탁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KIA 성영탁이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원정 경기에 구원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데뷔 후 17.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중인 성영탁은 앞으로 2.2이닝을 실점 없이 더 막으면 2024년 키움 김인범(19.2이닝)을 넘어 신기록을 작성한다. KI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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