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규제 속 서울 아파트값, 비강남권 일부지역 강세
게시2026년 8월 13일 09:04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정부의 강력한 규제 기조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한 가운데, 동대문·강서·중랑구 등 비강남권 일부지역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3% 올랐으며, 동대문구는 0.42%, 강서구는 0.41%, 중랑구는 0.40% 상승해 서울 평균 상승률의 1.7배를 웃돌았다.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동대문·강서구 거래량은 감소했다. 동대문구 거래량은 5월 337건에서 7월 194건으로 2개월간 42.4% 감소했고, 강서구도 같은 기간 574건에서 315건으로 줄었다. 반면 중랑구는 7월 거래량이 322건으로 6월 대비 51.2% 증가했으나, 청년주택 거래가 포함된 영향으로 보인다.
대출문턱 상승으로 매수세가 자기자금 부담이 적은 가격대와 선호단지로 좁혀지고 있다. 동대문구 답십리청솔우성과 강서구 마곡엠밸리6단지 등에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으며, 전셋값 상승과 매물감소가 맞물리면서 비강남권 실수요 유입이 이어질 전망이다.

“거래도 없는데 왜 이러지?”…‘스멀스멀’ 오르는 비강남 아파트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