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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동 킥보드 헬멧·반사 조끼 착용 의무화

게시2026년 8월 14일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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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와 수도권에서 전동 킥보드를 탈 때 헬멧과 반사 조끼 착용이 의무화됐다. 지난 7일 행정 명령이 공표되면서 발효된 이 규정은 헬멧 미착용 시 135유로(약 22만원), 반사 조끼 미착용 시 35유로(약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파리 경찰청은 개인형 전동 이동장치 사고가 급증하는 것을 규정 도입 이유로 설명했다. 지난해 전동 킥보드 사고로 79명이 사망했으며 중상자는 약 1100명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차체 보호가 없고 야간 시인성이 낮은 전동 킥보드의 특성상 안전 장비 착용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수도권 외 일부 지방에서는 이미 유사한 규정을 시행 중이다.

프랑스 수도권서 전동 킥보드 탈 때 헬멧·반사 조끼 의무화.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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