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UCN, 산호초 생태계 50년 내 붕괴 위기
게시2026년 10월 23일 21:4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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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 수심의 산호초 생태계 96%가 이미 심각한 소멸 위기에 처했고 2075년까지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2026년 10월 22일 알바니아에서 열린 유엔 생물 다양성 회의에서 이 결과를 발표했다.
IUCN은 127개 열대 및 아열대 생태지역 18만8362㎢를 대상으로 산호초 생태계 적색 목록 평가를 처음 시행했다. 호주 대보초, 산호 삼각지대, 홍해 산호초가 모두 심각한 소멸 위기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후변화가 가장 지속적인 위협 요인으로 지목됐다.
산호초는 해양 생물의 4분의 1이 서식하는 곳으로 해안을 보호하는 역할도 맡고 있어 생태계 붕괴가 해안 침식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그레텔 아길라 IUCN 사무총장은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산호초 회복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다 생태계 붕괴한다"…얕은 바다 산호초 소멸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