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미국, 동맹에 가혹·중국에 공손...한국 전략적 자율성 필요
게시2026년 6월 3일 22:55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지난달 중순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대만 방어 질문에 답하지 못했고, 대만 무기 판매를 '협상 칩'으로 표현했다. 미국이 중국에는 공손하면서 동맹국들에게는 안보·시장 의존도를 거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트럼프는 경제력·군사력 기준의 힘의 논리로 세계를 보며, 중국에는 목소리를 높이지 못하면서 동맹들에게는 가혹하게 군다. 무차별 고율 관세와 국제기구 탈퇴로 미국이 주도했던 세계질서를 무너뜨리고 있으며, 동맹들은 미국의 선의를 기대하지 않게 됐다.
캐나다·튀르키예 등 중견국들이 규칙 기반 질서 수호를 위해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 한국은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 성과를 바탕으로 자강과 국제사회 연대로 전략적 자율성을 키워야 한다.

[경향의 눈]동맹과 멀어지는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