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영국 핵 억지력 강화 지원 검토
게시2026년 8월 27일 21: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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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미국에 대한 유럽 방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영국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트라이던트를 중심으로 한 핵 억지력 강화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26일 보도했다.
독일은 자체 핵전력 보유보다는 영국과 프랑스의 핵 억지력 확대에 힘을 보태기를 원하며, 영국 핵 억지력에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패트리엇 시스템 배치 등 재래식 군사력 제공도 검토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유럽의 미국 안보 지원에 대한 불신이 커진 상황이다.
독일은 프랑스와도 핵 협력 강화를 논의 중이며, 올가을 프랑스의 공중 전략핵 시뮬레이션 훈련에 사상 처음 참여할 계획이다. 양국은 지난해 7월 '켄싱턴 협약'을 체결해 광범위한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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