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2기 여성 고위직 잇단 퇴진 논란
게시2026년 10월 16일 06: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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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올해 고위직을 떠난 인사 대부분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10월 14일 뉴욕타임스는 킴벌리 길포일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의 사임을 비롯해 여성 고위직 이탈이 두드러진다고 보도했다. 여성 관료들의 잇따른 퇴진 속에 성별에 따른 이중잣대 논란이 불거졌다.
2026년 4월부터 팸 본디 법무장관, 로리 차베스더레머 노동장관,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이 3개월 사이 잇따라 물러났고 후임은 모두 남성으로 채워졌다. 반면 캐시 파텔 연방수사국장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 논란에 휩싸인 남성 고위직은 자리를 지키거나 다른 요직으로 옮겼다. 민주당 인사들은 성별에 따라 다른 인사 기준이 적용된다고 비판했다.
백악관은 성별이 아닌 능력과 자격을 기준으로 인사를 결정한다며 반박했다. 여성 고위직의 연쇄 이탈이 이어질 경우 행정부의 다양성을 둘러싼 논쟁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2기 여성 고위직 줄줄이 낙마···남성은 버티고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