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서산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 대응 위원회 출범
게시2026년 6월 8일 14:4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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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8일 서산시청에서 노동전환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석유화학산업분과 위원 26명을 위촉했다. 석화산업분과는 연 3회 이상 정례회의를 통해 서산 석유화학산업 구조 전환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산업·노동 전환 과정에서의 위기 극복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서산은 대산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국내 3대 석화단지 지역으로, 최근 세계적 공급 과잉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극심한 침체를 겪고 있다. 지난 4월 충남 석유정제업종 생산 지수는 74.2로 전년 동월 대비 31.9% 급감했으며, 3월 서산·태안 지역 실업급여 신청자는 2970명으로 41.1% 증가했다.
대산 산단 내 주요 입주기업 5곳의 지방세 납부액은 2022년 692억원에서 지난해 291억원으로 58% 감소했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의 9월 통합 절차 등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지만, 고용 구조와 임금 기준 등 과제가 남아 완전한 통합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서산 석유화학 구조조정 본격화… 지역 경제계 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