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고창군 석산 확대 개발 놓고 주민·환경단체 반발
게시2026년 7월 29일 14: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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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의 30년 운영 석산 사업자가 기존 면적의 2배 규모로 토석채취 확대를 추진하자 주민과 환경단체가 29일 허가 불허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고창군에 제출했다.
대책위와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아스콘 공장에서 배출되는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이 주민 건강을 위협해 왔으며, 발파 소음과 비산먼지로 학생 학습권 침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사업 예정지는 계당마을 주거지와 226~300m, 고창남중학교와 약 60m 떨어져 있고 환경영향평가서에서 소음 측정 지점 18곳 중 8곳이 환경기준을 초과했다.
토지 사용 권리 미확보, 재해 취약지 위치,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 등 허가 요건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고창군은 8월 중 주민 의견과 허가 요건을 종합해 인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발암물질 논란’ 고창 석산 2배 확대 추진···주민 “생명권 침해, 허가 불허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