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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한국 10대 극우화 해법 제시

게시2025년 9월 5일 13:01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핀란드가 1950년대부터 공교육에 도입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한국 10대들의 온라인 혐오 발언과 극우화 현상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한국에서는 청소년들이 온라인상 혐오 콘텐츠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반면, 핀란드는 중학생이 초등학생에게 인터넷 윤리를 가르치는 '지원 학생(Tukioppilas)'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핀란드 포르나이넨 종합학교 사례에서는 학생들이 가짜뉴스의 의도를 파악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는 '포용적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다. 이러한 교육은 유럽에서 1위의 성과를 보이며, 시민들의 정보 판별력 향상과 사회 갈등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의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에 참여한 10대들의 모습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부재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핀란드 전문가들은 교육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기보다 전인격적 성장을 돕는 필수 교육으로 접근하며, 협력을 통한 교육 확산을 강조했다.

핀란드 포르나이넨시의 포르나이넨 종합학교에서 4학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포르나이넨=최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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