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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시장 민형배,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체 계획 공개

게시2026년 7월 22일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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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통합시장은 임기 1년 안에 반도체 전공정 생산시설(팹) 착공을 목표로 광주 군공항 부지에 팹 4기 중심으로 300여 개 첨단 기업이 모이는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00조 원을 투입하는 이 프로젝트로 전남광주의 경제 규모는 전국 3위에 올라서며 향후 4년간 최대 20조 원의 정부 재정 지원을 받는다.

용수 공급은 덕남정수장의 하루 25만 톤으로 팹 1, 2기 운영에 문제없으며 장기적으로 동복댐 증고를 통해 60만 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전력은 한빛원전과 재생에너지로 자급률 170%를 달성했고 2029년 말까지 송전선로와 변전소 구축을 완료하겠다. 반도체 인재는 지역 내 43개 교육기관과 10개 대학원에서 연간 6,333명을 양성하며 '반도체 연합공대' 출범으로 설계·공정·패키징 분야 인재를 집중 육성한다.

통합시정의 최우선 목표는 '지역 주도 성장'이며 정부 20조 원 재정을 기업 유치와 산업 인프라에 80%, 인재육성 10%, 사회안전망 10%로 배분할 방침이다. 시민 주권 정부를 핵심 비전으로 '부시장 시민추천제'를 시행하고 청사는 광주·무안·동부 3곳을 균형적으로 운영해 통합 효능감을 체감하도록 하겠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일 0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무안청사 집무실에서 간부공무원들에게 반도체 지원방안, 재해안전대책, 민생안전 정책 등 1호 업무지시를 하고 있다. 전남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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