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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HS효성첨단소재, 전기차 타이어소재 공략 확대

게시2026년 10월 30일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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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와 HS효성첨단소재가 전기차용 고성능 타이어 소재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나일론보다 강도와 탄성률을 높인 하이브리드 타이어코드 등 고부가 제품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원화 강세와 원료가격 상승,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단기 실적은 둔화할 전망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PET 타이어코드 시장에서 점유율 약 5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10월 30일 기준 올 3·4분기 영업이익을 코오롱인더스트리 444억원, HS효성첨단소재 52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55%, 32%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경북 김천 mPPO 2공장을 가동해 연간 생산능력을 매출액 환산 기준 800억원에서 2000억원 규모로 늘렸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타이어의 고성능화로 하이브리드 타이어코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실제 수익성 개선은 고객사 공급 확대와 생산설비 가동률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타이어코드 울산공장에서 HS효성 직원이 생산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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