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기 의원 수사, 경찰 지휘부 교체로 장기화 우려
게시2026년 5월 4일 16: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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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이 4일 김병기 무소속 의원 수사를 지휘해온 공공범죄수사계장을 인사 발령으로 옮기면서 수사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부터 8개월간 차남 편입 청탁, 공천헌금 수수, 배우자 법인카드 유용 등 13개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으나 아직 신병 처리나 송치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달 17일 수사부장 교체에 이어 이번 계장 발령으로 지휘부 교체가 겹치면서 추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사 결론이 선거 이후까지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 경찰은 정치적 고려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지휘부 교체와 장기화로 인해 경찰이 정치권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제기되고 있다.

김병기 수사 지휘라인 또 교체…지방선거 이후 결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