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최고 납세자 프레드 돈, 정부 세금 인상에 강력 반발
게시2026년 9월 20일 11: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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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포츠 베팅 기업 벳프레드의 창업자 프레드 돈(83)은 정부의 과도한 세금 인상 기조를 강력히 비판하며, 다시 태어난다면 영국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가족이 낸 세금만 4억 파운드(약 7200억 원)에 달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돈 창업자는 머신 게임 세금이 20%에서 40%로 인상될 경우 벳프레드의 1094개 매장 중 495개를 1년 안에 닫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2575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고 국고 세수도 6700만 파운드 감소할 것이라는 계산이다. 그는 규제와 임금 상승, 세금이 맞물려 2030년이 되면 영국의 모든 오프라인 도박장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의 부유층 과세 강화 정책으로 해외 탈출 러시가 이어지고 있으며, 돈 창업자는 정부의 접근 방식이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며 불법 도박 시장 확산만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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