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비만학회, 마운자로 다이어트 목적 사용 강경 경고
게시2026년 10월 4일 12: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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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비만학회는 3일 당뇨병·비만 치료제 마운자로를 급격한 체중 감량이나 과도한 식사 제한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스시자로'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며 일본에서의 저가 구입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마운자로는 티르제파타이드 성분의 주사제로 강력한 식욕 억제 효과가 있어 당뇨병이 없는 사람까지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확산했다. 학회는 약물 투여와 과도한 식사 제한을 병행할 경우 케톤체가 급증해 케토산증, 의식장애, 호흡곤란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3년부터 최근까지 보고된 부작용 사례가 950여건에 달하며 이 중 35건 이상이 승인 목적 이외 사용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와 제약사도 부적절한 사용을 문제로 보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원정 처방' 확산에 따른 안전성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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