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강세장 속 '주식 부자' 급증, 1년간 2.5배 증가
게시2026년 6월 17일 07:2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국내 4대 증권사 기준 10억원 이상 계좌 잔고를 보유한 고객이 작년 5월 6만 5132명에서 올해 5월 16만 2193명으로 약 2.5배 증가했다. 이들이 굴리는 자산 규모도 270조원에서 676조원으로 2.5배 팽창했으며, 특히 10억~30억원 구간의 고액 자산가 증가세가 가장 가팔랐다.
고객들은 은행 예·적금 등 안전자산에서 증권사 계좌로 자금을 대거 이동시켰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등 대형 우량주를 집중 매수했다. 해당 기간 삼성전자는 168%, SK하이닉스는 240%, 현대차는 1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자산 규모별로 투자 전략에 차이가 나타났는데, 저액 자산가는 레버리지 상품과 ETF를 선호한 반면 초고액 자산가는 우선주와 배당주로 안정성을 겸비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삼전·하이닉스'에 베팅한 큰손들…주식으로 10억 번 자산가 2.5배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