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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혈액학회, 기초 항암제 품절 위기 지적

게시2026년 4월 3일 05:07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도노마이신, 빈블라스틴, 블레오마이신, 5-플루오로우라실 등 기초 화학항암제의 공급 불안이 지속되면서 혈액암 치료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대한혈액학회가 2일 지적했다. 일부 항암제는 원내 약국에서 반복적인 품절 경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치료의 기본이 되는 약물의 반복적인 품절 위기는 환자에게 안전한 치료 제공을 어렵게 하고 있다.

이는 신약 개발 시 기존 약제 가격을 낮추는 건강보험 급여 관리체계의 부작용으로, 일부 약제 가격이 생산 원가 이하로 떨어져 제약사가 생산·수입을 포기하는 구조적 문제다. 품절이 반복되면 진료실에서는 더 비싼 신약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학회는 기초 치료 약제를 공공 영역에서 관리하고 제약사에 적절한 가격을 보장하는 여건 조성을 요청했다. 정부는 민관 공동 협의체 확대와 퇴장방지의약품 제도 개선을 통해 제약사에 원가 보전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달 26일 ‘2026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6) 기자간담회에서 대한혈액학회 임원진이 취재진의 질의 내용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용 총무이사, 김석진 이사장, 임호영 학술이사, 김혜리 홍보이사. 최지현 기자 jhcho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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