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중앙대, 립싱크 딥페이크 방해 기술 MUTE 개발
게시2026년 10월 21일 13: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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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AI안전성연구센터 최대선 교수 연구팀이 중앙대학교 권준석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음성 보호 기술 'MUTE'를 개발했다. 연구 논문은 국제 AI 학술대회 'NeurIPS 2026'에 채택됐다. MUTE는 영상이나 녹음 파일을 공개하기 전 음성에 사람이 거의 인지하지 못하는 보호 신호를 추가하는 기술이다.
보호 처리된 음성으로 딥페이크 영상을 만들면 음성과 입술 움직임의 일치도가 떨어지도록 설계됐다. 연구팀은 5종의 AI 영상 생성 모델로 실험해 립싱크 정확도가 평균 47.5% 낮아진 것을 확인했다. 음성의 잡음을 제거하는 정제 과정을 거친 뒤에도 보호 효과가 유지됐다.
연구팀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음성에 이어 이미지·영상 보호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딥페이크 억제 기술 개발 과제로 수행됐다. 얼굴과 목소리를 공개 전에 보호하는 기술이 딥페이크 악용을 막는 데 중요해질 전망이다.

숭실대 연구팀, ‘립싱크 딥페이크 차단 기술’ 개발…NeurIPS 2026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