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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선주, 베트남 노동자에 소화기 분사 폭행

수정2026년 9월 22일 14:31

게시2026년 9월 22일 14:01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전남 고흥의 어선 선주가 베트남 이주노동자 2명의 숙소를 찾아가 분말소화기를 분사했다. 피해자들은 눈과 입으로 분말이 들어가 시야 흐림과 호흡곤란을 겪었으나 건강보험 미가입으로 치료받지 못했다.

노동자들은 하루 12시간 이상 근무했으나 지난달 급여 100만원을 받지 못했고, 근로계약과 다른 작업에 투입됐다고 주장했다. 7월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이들은 폭언·폭행을 반복적으로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는 가해자 구속수사와 고용허가제의 노동허가제 전환을 촉구했다. 사업장 변경 제한이 고용주 부당처우를 방치한다는 구조적 문제가 부각됐다.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 노동·인권단체 관계자들이 22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흥 어선 선주의 이주노동자 대상 소화기 분사 사건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고용허가제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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