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신혼집 화재 사망, 재수사 착수
게시2026년 11월 2일 18: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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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아파트 13층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결혼 10개월 차 권희영(가명)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국과수 중부분소는 화재 열로 가스 호스가 자연 탈거된 것으로 보고 사건을 단순 화재로 판단했다.
사건 발생 6년 뒤 아버지는 수천 페이지의 자료를 들고 방송국을 찾아 의혹을 제기했다. 박남규 국과수 부장은 이음쇠가 한 번 체결되면 쉽게 빠지지 않는 구조라 자연 탈거는 어렵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시신 뒷면에서는 누군가 다리를 잡고 끌고 간 흔적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마침내 재수사가 시작되면서 누군가 호스를 일부러 뽑았는지와 현장에 있던 또 다른 인물의 실체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재수사 결과에 따라 6년 만에 사건의 성격이 바뀔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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