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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도영, 3경기 연속 홈런으로 시즌 33호 기록

게시2026년 7월 31일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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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31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회초 홈런을 터뜨려 시즌 33호포를 기록했다. 이는 3경기 연속 홈런으로 지난 29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영은 최근 7경기에서 홈런 6개를 몰아치며 홈런왕 경쟁에서 2위 오스틴(LG 트윈스, 31개)과 2개 차이로 앞서고 있다. 우측 어깨 부상으로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홈런 페이스를 유지했으며,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악조건 속에서도 실내 훈련만으로 감각을 유지했다.

김도영의 활약은 창원 지역의 극심한 폭염 속에서 KIA 팬들에게 시원한 경험을 선사했으며, 남은 경기에서 홈런왕 탈환을 향한 경쟁이 주목된다.

2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KIA의 경기. 8회초 2사 1,2루 KIA 김도영이 스리런포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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