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창영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 공사 감사 무마 혐의 적발
게시2026년 8월 7일 07:5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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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를 총괄한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의 직원 녹취를 확보했다. 녹취에서 21그램 직원은 '윗선이 감사원 출석을 막아줬다'고 말했으며, 특검은 21그램 김태영 대표가 김건희 여사를 상대로 감사 무마를 청탁했다고 보고 있다.
특검은 감사원이 2023년 3월 대면조사를 서면조사로 축소한 배경에 21그램 측의 청탁과 대통령실의 압력이 있었다고 의심했다. 2024년 감사 재진행 당시 대통령실 관계자는 원담 측에 '윗선에서 알아서 잘 정리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특검에 녹음 파일을 제시받자 '증거가 그렇다면 맞을 것'이라고 답했다.
특검은 김 대표가 감사 무마뿐 아니라 예산 확보에도 관여했다고 의심한다. 21그램은 예산 부족 통보 직후 김 여사에게 600만원대 디올 의류를 선물했으며, 이후 대통령실은 행정안전부 예산 20억9000만원을 관저 공사에 불법 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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