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O,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 130.7 기록…3년 만에 최고
게시2026년 5월 8일 19: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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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4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1.6% 상승한 130.7포인트를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는 3개월 연속 상승이자 2023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식용유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으며, 이란 전쟁 여파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에너지 비용이 상승했다. 식물성 유지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5.9% 급등해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육류 가격도 브라질의 도축용 가축 공급 부족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FAO는 비료 가격 급등으로 2026년 밀 파종 면적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2025년 세계 곡물 생산량 전망치를 30억4000만t으로 상향 조정해 역대 최대치를 예고했다.

FAO, 세계 식량 가격 3년 만에 최고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식용유 폭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