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언론단체들, 외국 언론인 I비자 체류 제한 규정 반발
게시2026년 8월 20일 02:5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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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토안보부(DHS)가 I비자 소지 외국 언론인의 체류 기간을 최대 240일로 제한하는 규정을 9월 15일부터 시행하려 하자, 언론인보호위원회(CPJ), 국경없는기자회(RSF) 등 31개 단체가 19일 의회에 시행 저지를 촉구했다.
새 규정은 240일마다 연장을 신청해야 하며 신청 때마다 최소 420달러의 비용이 들고 광범위한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단체들은 기자와 가족이 주택 임대나 자녀 학교 등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정부가 비판적 보도를 한 기자에게 추방이나 연장 거부를 위협할 수 있으며, 비자 심사 권한이 보복·검열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제교육자협회 등 8개 단체도 규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미 언론단체들 “외신기자 240일 체류 제한 막아달라”…의회에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