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나프타 중동 의존 82.8%…전쟁 장기화 공급망 위기
수정2026년 3월 26일 14:40
게시2026년 3월 26일 13:3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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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분석 결과 2024년 기준 중소기업이 수입하는 나프타의 82.8%가 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 등 중동산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기업 평균 60%보다 20%p 이상 높은 수준이다.
나프타는 플라스틱·합성섬유·합성고무 등 석유화학 산업 전반의 기초 원료로, 중동전쟁 장기화 시 화학·소재·부품 산업 전반으로 공급 차질이 확산될 수 있다. 알루미늄 스크랩 수입 중 중동 비중은 11.2%, 희가스는 카타르 비중이 20% 안팎을 차지한다. 유가·물류비·보험료·환율 동반 상승으로 생산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내수 부진으로 납품단가 인상이 어려워 수익성 악화가 현실화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대중동 수출 비중은 5%대로 전체 기업보다 높아 거래 차질 위험도 크다. 연구원은 대체 공급선 확보·전략 비축 확대·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리스크 분산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수입 나프타 80% 이상이 중동산…중소기업 부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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