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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사립대, 국가장학금 부정수급 적발…47명 검찰 송치

게시2026년 9월 15일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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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 한 사립대학교 교수와 학생 47명이 국가장학금을 부당하게 받기 위해 출석 일수와 성적을 조직적으로 조작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진주경찰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5개 학기 동안 한국장학재단이 지급하는 국가장학금 약 1억7000만원을 부정하게 수령한 혐의로 교수 등 학교 관계자 7명과 학생 40명을 공공재정환수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야간대학을 운영하던 해당 대학은 학생들이 장학금 지급 요건을 충족하도록 출석 기록과 성적을 조작했으며, 실제로는 수업에 참석하지 않은 학생들도 기준을 충족하는 기록을 받았다. 일부 학생은 수업 시간에 학교와 무관한 장소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장학재단은 수사 결과 확정 후 부정 지급된 장학금 전액을 환수하며, 이자와 부정이익의 최대 5배에 달하는 제재부가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번 사건은 대학의 학사 관리와 장학금 지급 검증 체계 개선을 둘러싼 논란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챗GPT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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