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세 고토 다이주, 일본 U20선수권 200m서 고교 역대 2위 기록
게시2026년 10월 5일 17: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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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 다이주가 4일 일본 시즈오카현 구사나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U20선수권 남자 200m 결승에서 20초40으로 우승하며 일본 고교 역대 2위 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개인 최고기록 20초43을 0.03초 단축했고 라쿠난고 선배 기류 요시히데의 20초41도 넘어섰다.
놀라운 점은 200m가 고토의 주종목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고토의 전문 종목은 400m 허들로 지난달 아시안게임에서 47초93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일본 역대 공동 2위까지 올라섰다. 아시안게임 종료 6일 만에 200m에서 또 다시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현재 고교 2학년인 고토는 주종목 400m 허들에서 이미 아시아 최정상급에 올라섰고 200m에서도 일본 고교 최고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내년 베이징 세계선수권과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앞두고 여러 종목에서 기록을 흔들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고 있어 일본 육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400m 허들이 주종목인데 200m서도 ‘역대 2위’···17세 육상 천재 ‘파격 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