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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 호르몬 보충으로 증상 관리

게시2026년 3월 7일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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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는 성기능 저하뿐 아니라 기력 감소, 우울감, 의욕 저하 등 신체적·정신적 증상이 동반된다. 임상에서는 남성 갱년기 설문지를 통해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혈액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정상보다 낮으면서 관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진단을 권한다.

여성은 50세 전후 폐경으로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는 반면, 남성은 30대 이후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해 40대 초·중반부터 증상이 나타난다. 남성 호르몬 감소가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이 상대적으로 약해 보이지만, 오랜 기간에 걸쳐 이어지는 특징이 있어 장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남성 호르몬 보충요법을 통해 성욕 증가, 기억력 개선, 근육량 및 골밀도 증가 등의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다만 규칙적인 운동이 기본이 돼야 하며, 비만·과도한 스트레스·과음·흡연 등 남성 호르몬을 감소시키는 요인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성 갱년기가 50세 전후 폐경과 함께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는 반면, 남성 갱년기는 40대 초·중반부터 남성 호르몬 결핍이 나타나며 천천히, 그러나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편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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